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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수로 둘레길로 걷고 싶은 살미면 조성

등록일 2020년10월29일 09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주호수로 둘레길 예정지 항공사진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에 코로나 걱정 없는 야외에서 자연의 즐거움과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된다.

 

충주시 살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인돈)은 28일 살미면 내사리, 신매리, 재오개리 일원에 울창한 숲고 걷기 좋은 비포장도로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충주호수로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충주호수로는 천혜의 지형과 자연광이 선사하는 숨겨진 인생샷 명소로도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자전거, 오토바이 트래킹 및 나들이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조성되는 충주호수로 둘레길은 총 연장 10.4km에 달하며, 완공을 앞두고 있는 살미역사를 통해 인근 월악산, 악어봉, 충주호 출렁다리, 살미 유기농복합타운 등을 연결하는 지역관광의 최대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걷는 길과 넓은 도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2021년 예산에 기본계획 용역비 5천만 원을 반영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2023년 11월까지 둘레길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인돈 살미면장은 “내년까지 산과 강,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는 둘레길을 완성해 살미면민, 충주시민들은 물론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언택트 관광이 주목받는 시대에 시민들이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충주호수로 둘레길을 걸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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