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자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16일 우리마을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상당구 용담동에 정자 설치를 완료했다.
공원관리과는 도심 속 작은 자투리 공간에 정자를 설치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타당성 검토 후 상당구 용담초등학교 인근에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정자를 설치했다.
설치된 정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작은 휴식 공간이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작은 공간을 활용해 만든 정자가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