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암생태공원 수목정리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공원관리과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문암생태공원 캠핑장 내 기울어진 수목, 유실된 조경석, 배수가 불량한 습지호안 토사측구 배수시설에 대해 700만 원의 사업비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피해시설을 정비한다.
캠핑장 내 캠핑사이트 방향으로 기울어진 수목(스트로브잣나무)에 대해 재식재 조치하고 집중호우로 인해 유실된 조경석을 정비한다.
또한 그동안 습지 내 배수가 불량해 물고임 현상이 지속됐던 습지호안 토사측구를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공원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간 접촉이 많은 야외 운동시설 이용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