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입장발표 (사진출처: 충청북도)
KTX 세종역 신설은 이미 정부 차원에서 결론 난 상태이며, 충북도는 KTX세종역 추진 반대 입장에 변함이 없음
대통령 공약, “KTX 세종역 신설은 세종시와 충북․충남도, 대전시 4개 단체장 합의에 따르겠다” (17.4.20. 청주유세)
- 이낙연 총리, “세종역 신설은 없다” (18.11.14. 세종경유 호남선 KTX 직선화 추진 의원모임)
- 김현미 국토부장관, “오송분기역은 2005년 결론 난 사항, 단거리 노선은 과잉 투자이며 사회적 합의를 뒤집는 것으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18.11. 5. 국회예결위)
세종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KTX세종역은
- 자체용역 결과일 뿐이며, 최소 안전기준인 부본선(대피선)도 확보되지 않고 설치사례도 없는 비현실적인 계획임
- 국토부는 운행중인 고속철도 선상에서 정차하는 비정상적인 역사(驛舍)는 안전성 문제로 설치가 불가하다는 게 일관된 입장
현재 정부차원에서는 재추진 움직임이 전혀 없는 상태임
- KTX 세종역 논란이 재현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분명한 입장을 밝혀 주기를 정부에 요청드림
※ 현 KTX오송역은 세종시의 관문역으로 구상되었으며, 그 역할을 수행 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음. 접근성 등을 보완하여 이용편리성을 높이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임
ITX세종역 관련해서는 청주시내를 관통하여 세종시~청주공항을 잇는 충청신수도권 광역철도와 함께 패키지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에는 충청권 상생협력과 대전~세종~청주로 연결되는 충청권 신교통 수단 구축 차원에서 지지하나,
- ITX 세종역만 추진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