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자활생산품 판매전(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전국광역자활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16개 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2024년 전국 자활생산품 판매전’이 5년만에 개최되어 지난 12일 성료됐다.
이번 2024년 전국 자활생산품 판매전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설립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생산품전인 만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품질이 우수하고 착한소비를 독려할 수 있는 자활생산품을 알리고 더 나아가 자활생산품 판로개척 및 저소득층들의 자립지원을 도모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는 전국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이 참여한 전국단위행사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및 16개 광역자활센터간 연대감을 보였다.
이날 생산품전에는“충북의 5개소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참여하여 다채롭고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상품으로는 광역단위 공동사업으로 개발된 ‘보은 더담은김애, 청주 더담아유’그리고 청원(누룽지, 건강차, 뻥튀기), 보은제면(침구류), EM마을들꽃향기(수제비누, 수제샴푸) 등 다수의 제품이 생산품전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풍부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되었다.
생산품 판매 외에도 푸드 존과 체험존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자활생산품을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어 가족단위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이번 전국 자활생산품 판매전을 시작으로 자활생산품 라이브커머스, 명절맞이 자활생산품 판매전,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등 지역사회에 충북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