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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청년커뮤니티, 청년 자립과 정착 지원

등록일 2024년03월08일 15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증평청년커뮤니티 (사진출처 : 증평군청)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는 이달 12일부터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증평읍 7개소, 도안면 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다.

 

해당 서비스는 △건강백세경로당 △찾아가는 건강부스 △건강도시학교·건강활동매니저 운영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세부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된다.

 

먼저 건강백세경로당은 증평노인지회와 연계 협력해 주 1회 노인체조 및 신체활동 교육과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월 1회 통합건강증진교육으로 운영된다.

 

건강도시학교는 소생활권 지역사회 건강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건강리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건강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개념이해, 실천 방안 등 주제별 4회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3회 이상 교육 이수자는 수료 및 건강매니저로 건강도시 관련 모니터링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소생활권 사업장 및 공공기관 3개소에 계단걷기 스티커부착 및 건강계단, 건강정보 게시판 등을 설치해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한다.

 

조미정 소장은 “건강관리 취약 요인이 많은 소생활권 지역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간 건강 수준 격차를 점차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소통 활성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민간단체인‘증평청년커뮤니티(대표 김승우)’개소식이 지난 7일 오후 6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재학생, 지역 청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커뮤니티 기본계획 발표, 개소 선포, 결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증평청년커뮤니티’는 증평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김승우 대표를 비롯한 청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투자기금을 조성해 설립한 단체다.

 

△청년 정책 제안 △청년 일자리 교육 △취업 연계 △청년 상담소 운영 △청년 창업 교육 △ 맞춤형 청년 정책 알림 서비스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승우 대표는“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증평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체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 증평군과 협력해 다양한 청년지원 활동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청년 권익증진을 위해 새롭게 첫걸음을 내딛는 증평청년커뮤니티에 군민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과 목표를 이루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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