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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시 제천, 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멀리 껑충뛰다!

등록일 2023년12월14일 10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스포츠 마케팅 카드뉴스(사진출처 : 제천시청)

 

2023년 계묘년은 제천시 체육 발전의 획기적인 한 획을 그은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1일 5,000명 체류형 명품 스포츠·관광도시 만들기를 표방하고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하여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공격적인 투자와 지원을 추진하였다. 2023년은 그러한 노력의 결실이 가시화가 된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스포츠마케팅 광폭 행보, 2023년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2020~2021년 코로나-19시기 이후 2022년 55개 대회 개최로 물꼬를 틔운 제천시는 2023년 80개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방문인원과 경제효과는 40만명, 88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규모이며 역대 최대 성적을 거두었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규모도 증가하였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다. 우선 전국 유수 대회의 장기계약이다.

 

금년 1월 국내 최대 규모의 중학교 축구대회인‘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의 4년간(2023~2026년) 장기계약을 맺었다.‘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매년 전국 각지의 130여개 중학교 팀 3천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대회가 개최되는 8월은 학부모를 포함한 전국 축구인의 여름 휴가지로 변모한다.

 

그 뒤를 이어 3월에는‘전국종별농구대잔치’의 장기개최 계약을 성사시켰다. ‘전국종별농구대잔치’는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농구 동호인이 모두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생활 농구대회로, 농구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도시에서 일약 전국 최고의 농구도시로 변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본 대회의 유치가 마중물이 되어 문체부배 농구대회,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로의 성과로 이어졌다.

 

4월에는‘전국종합씨름선수권대회’의 3년간 장기계약이 있었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일반부 씨름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전국 지자체의 관심과 구애가 끊이질 않는 대회이다. 제천시는 대한씨름협회와의 기나긴 줄다리기를 통해 계약을 이루어낸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추계 유도연맹전’장기계약 협약과 롤러 종목의 각종 대회 유치 협약을 맺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하였다.

 

2023년은 단순히 스포츠대회 유치·개최라는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유소년 중심의 체류형 고유 스포츠대회 신설을 추진하였다. 겨울철 비수기‘전국 초중고 배구스토브리그’,‘제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등의 유소년 대회를 신설하였다.

 

또한, 해마다 치열해지는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자체브랜드 전국 대회를 신설하였다. 2024년에는 전국 지자체 두 번째로 롤러스포츠 종합대회인‘2024년 제천컵 전국 롤러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지역경제 효자 종목인 롤러 대회의 종합대회 개최로 기존 대회의 수배 규모에 달하는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지역 방문과 체류가 기대된다.

신규 종목 유치와 대회개최 또한 돋보인다. 레슬링 종목에서 가장 규모가큰‘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를 처음 유치하게 되었고,‘전국댄싱스포츠대회’,‘전국대학생동호인탁구대회’,‘덴마크 국립체조팀 공연’등 다양한 종목의 신규 대회 개최를 시도하였다.

 

2024년에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개, 방문 연인원 50만명, 1,2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을 목표로 제천시 스포츠마케팅은 계속 진행형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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