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멜론 장학금기탁현장 (사진출처:진천군)

지역인재 양성의 주춧돌이 되고 있는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생거진천 멜론 연합회(대표 임상인)와 (사)한국여성농업인진천군연합회(대표 전영희)는 (재)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각각 200만원, 1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생거진천 멜론 연합회(대표 임상인)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운영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전국 2위인 최우수상에 선정돼 받은 수상금을 진천군장학회에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임 대표는“힘든 상황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진천의 미래를 밝혀주는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2022 생거진천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에서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