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본문내용과 상관없음 (사진출처: 아이클릭아트)
충북경영자총협회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인력난이 우려되어 버스기사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충북노선버스 기사 인력 양성사업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 50명의 교육생 참여를 통해 40명의 노선버스 기사 인력 양성에 역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는 1종 대형운전면허를 소지하고 버스운전자격취득 조건에 지장이 없으며 충북도민이나 무사고 운전자인 경우 우대사항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충북경총은 지난 27일 충북 노선버스기사 양성과정 1차 운영위원회 및 교육대상자 면접을 실시하여 80명이 지원한 가운데 25명의 교육대상자가 선발되었다. 8월 8일부터 이들은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기능교육훈련과 현장연수 교육 등 노선버스기사로서의 역량 교육을 거치게 되며, 약 50일간 과정을 모두 마치면 본 양성과정 1기 교육이 마무리 된다.
해당 교육과정은 모든 경비가 무료이며, 충북경총이 제공하는 채용 행사를 통해 취업연계 등 취업 알선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이동 불편을 취소화하고, 지역의 고영안정 및 노선버스 기사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충북 노선버스기사 양성 과정 2차 모집은 9월3일부터 4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청 홈페이지(www.chungbuk.go.kr)와 충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http://ww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