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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악취 발생 최소화 위해 송절동 백로서식지 환경 정비

등록일 2021년06월18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환경 정비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송절동 백로서식지의 악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연환경보전청주시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과 함께 17일 오전 9시부터 송절동 백로서식지와 주변일대를 청소했다.

 

송절동 산97-2번지와 산100-8번지 일원에 서식하는 백로는 여름철새로 3월에 왔다가 9월에 떠나가며 집단서식을 한다.

 

백로서식지에서 발생하는 악취, 소음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으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백로가 떠나기 전까지 백로관련 민원이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주시는 이날 바닥으로 배설하는 분변, 사체 등을 서식지 안을 돌아다니며 수거하고 자동식 분무기를 이용해 서식지 내부를 소독했다.

 

백로서식지 주변 취약 지역은 흥덕보건소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방역과 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환경정비로 수거한 양은 약 500㎏ 정도로 수거한 쓰레기의 처리는 흥덕구 환경위생과 청소차량의 협조를 받아 운반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로서식지와 주변에 있는 백로사체, 분변 등의 청소와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근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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