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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코로나19 재난문자 대폭 축소

등록일 2021년04월02일 09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4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 송출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일상화된 현시점에서 기존 정보제공 방식이 국민들의 피로감을 가중시킨다는 여론을 감안해, 코로나19와 관련해 재난문자 송출 금지사항을 정하고 그 외 내용만 송출하도록 매뉴얼 운영기준을 강화해 4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재난문자 송출이 금지되는 사항은 ▲확진자 발생 상황과 동선, 지자체 조치계획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 등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숙지하고 있는 개인방역수칙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실적 등 홍보와 시설 개‧폐상황 등 일반사항 ▲중대본이 안내한 사항과 같거나 유사한 사항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심야시간대 송출 등이다.

 

다만, 송출 금지사항 외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파악 완료가 불가해 동선 공개 및 검사를 안내하는 경우, 집단감염시설 방문자 검사 안내, 백신접종 안내 등은 송출이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매뉴얼에 따라 재난문자 송출이 대폭 줄어든 만큼 시민들께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자주 확인하시고, 앞으로도 방역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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