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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경로미상 감염 발생에 선제방역 적극 추진

등록일 2021년01월11일 09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연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원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5인 이상 모임금지, 종교활동 비대면 추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시는 1월 7~9일 발생한 확진자 총 14명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7명(458, 459, 461, 464, 467, 468, 470번)이고, 그 접촉자가 5명(460, 463, 465, 469, 471번)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2명(462, 466번)은 상주BTJ열방센터발로 확인된 소규모 목사모임 관련 추가확진으로, 이에 따라 청주시의 상주BTJ열방센터발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다.

 

시는 감염경로 미상 감염이 연속 발생하는 것에 주목하고, 감염원을 찾기 위한 역학조사에 집중하는 한편 추가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방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상주BTJ열방센터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여 진단검사를 추진하여 현재까지 대상자 38명 중 31명이 검사를 받았고, 미검사자 7명에 대해서는 전화 및 문자발송은 물론 경찰협조를 받아 자택을 방문하는 등 적극 독려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추진 중으로 8일까지 885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검사에서 확진자 2명(470, 471번)이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이들 확진자(470, 471번)는 A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로 현재 감염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며, 해당 시설은 즉시 폐쇄 후 2주간 운영을 중단한다.

 

이와 관련 청주시는 지난 12월 실시한 보육교직원 선제검사*를 받지 않은 보육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증상과 관계없이 인근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선제검사(2020.12.29.~31.) : 대상자 6356명 중 4638명 검사 ⇒ 3명 확진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유흥시설 집합금지와 종교시설 비대면 원칙, 식당 5인 이상 입장금지 등 시설별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감염 확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감염경로 미상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시민께서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하며“특히, 진단검사 행정명령 중인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는 즉시 검사를 받으시고,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 관계자께서도 선제검사를 통해 감염예방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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