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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사고 잦은 3곳 개선사업 완료

등록일 2020년10월12일 09시4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남문로 1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용암동 롯데시네마 등 9곳에 대해 총 14억 8000만 원(국비 7억 4000만 원, 시비 7억 4000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곳의 사업을 완료하고 6곳은 공사 진행 중이다.

 

개선사업 완료지점은 ▲용암동 롯데시네마 ▲수곡동 남중삼거리 ▲남문로1가 산림조합 3곳이며, 오는 11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지점은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사거리 ▲금천동 롯데리아 ▲복대동 선거관리위원회 ▲주중동 다나여성병원 ▲내덕동 자연낙농 ▲사천동 서원신협~율량동 삼성아파트 6곳이다.

 

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올해 4월 실시설계를 완료 했으며, 지난 6월부터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주요 개선내용은 ▲차량 속도 저감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보행자 안전을 위한 안전 펜스 설치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방지울타리 설치 ▲운전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차선도색, 교통안전표지 설치, 신호등 설치 ▲야간 보행자 횡단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조명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물리적인 시설 정비ㆍ확충으로는 교통사고 감소에 한계가 있다”라며“시민들께서는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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