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화 교육모습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코로나19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잠정 연기됐던 시민정보화교육을 9월부터 운영하고 점차 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9월부터 컴퓨터 종합, 파워포인트, 엑셀, 포토샵 등 8개 정보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비대면 온라인 접수로 이달 25일까지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평생학습 통합정보> 시민정보화교육’메뉴에서 배우고 싶은 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단, 한 사람이 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은 컴퓨터 자동추첨을 통해 선발하여 결과는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27일 개별 통보되며, 교육생에 대한 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면서 코로나19 안전한 대응을 위해 교육생을 계획 인원의 1/2로 줄여 모집했다.
또한, 교육장 출입 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교육장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출입할 수 없도록 했다.
접수는 매월 10일~25일이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시청(09:30~12:00) 15명, 노인복지관 남부분관(10:00~12:00)은 10명이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10월, 11월의 정보화 교육도 4개 과정씩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일상이 빨리 정상화되어 더 많은 충주시민이 정보화 교육에 참여해 정보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정보통신과(☏850-53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