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해 현장 방 (사진출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은 4일, 장마 수해 현장을 점검하며 신속한 복구를 지시 했다.
지난 3일 천안의 집중호우로 인한 병천천 수위 상승으로 청주시 오창읍 성재리와 옥산면 사정리, 환희리 일대에 침수사고가 발생했다.
한 시장은 옥산면 환희리 혜능보육원과 오창읍 성재리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복구현장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피해원인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한 시장은 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상황으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고, 피해현장 복구시 안전사고에 유의하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옥산면 사정리 일대 상황을 점검하며 완벽한 피해조사와 복구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8월 5일(수)까지 50~300mm의 강우가 예상되고 있으며, 많은 곳은 500mm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