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인증샷 (사진출처: 괴산군청)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언택트 관광지가 주목받으면서 청정 자연을 안전하게 만끽할 수 있는 산막이옛길이 힐링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충북 괴산군은 휴가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SNS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SNS 홍보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산막이옛길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괴산군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oesangu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oesangun)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군은 이벤트 참가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괴산 대학찰옥수수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괴산군청의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산막이옛길 속 나만의 숨은 명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주요 포토존에서 재치 있는 포즈로 찍은 사진, 본인과 지인의 SNS에 공유를 많이 한 사진일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쌍곡구곡, 선유구곡과 한국관광공사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뽑힌 갈은구곡 등 수려한 경치와 풍광을 지닌 관광지가 즐비하다”며 “올여름 괴산군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