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대로 가로수길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작년 6월 ~ 12월까지 시비 2억 3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오창읍 탑리 일원 중앙분리대(녹지대) 0.9km에 폭 2m 가로수로 조성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고예방에 기여하며 교목 및 관목을 조화롭게 식재하여 아름다운 가로 환경을 연출하여 오창대로를 청주시의 대표적인 가로수길(청주공항~오창IC)로 조성하고자 추진한 사업이었다.
사업 완료시기가 연말이다 보니 앙상한 가지로 인해 교목과 관목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으나, 현재 교목과 관목에 잎이 나고 초화류가 만개하여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청주시의 진입관문인 청주IC-청주 국제공항 도로의 경관개선을 통해 우리 시를 방문하고 거쳐 가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주시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에도 충분한 오창 명품가로수길의 탄생이다.
시 관계자는 “오창대로로 가로수길이, 가로수로 가로수 길과 같이 청주 대표 가로수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