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사진 (출처 : 제천시)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김종현)는 지난 23일 제천역 광장과 역전 한마음 시장 일대에서 ‘철도교통안전의 달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충북본부와 제천 정신건강복지센터, 제천철도사법경찰대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승강기 이용수칙 △철도 건널목 이용수칙 △혼잡한 역사 내 안전한 이용 방법 등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이와 더불어 제천역 광장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열차이용객과 제천 시민들이 스트레스 측정과 정신건강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캠페인에 생명존중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한편, 코레일 충북본부는 매년 4월과 9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에 전 소속 안전 캠페인을 시행하며 철도 안전수칙 홍보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현 본부장은 “철도 안전은 물론 시민들의 마음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