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사진 (출처 : 영동군)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구)는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지난 19일 영동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영동읍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등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을 정리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김재구 위원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우종 영동읍장은 “영동천 환경 보호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동읍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