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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일본 화장품기업 등 투자유치 획기적 전기 마련

등록일 2022년11월30일 08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일본 ㈜브룸 간 협약체결(사진출처: 충북도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도내 기업지원을 통한 수출 활성화 도모 및 해외기업 투자유치 극대화 모색을 위해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충북화장품산업협회 및 도내 3개 화장품 기업(뷰티콜라겐, 라파로페, 건미바이오)과 함께 일본 규슈지역을 방문했다.

 

먼저, 방문 첫날인 28일에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일본 사가현(佐賀県)화장품산업협회(재팬코스메딕센터, 이하 JCC)와 내년 23년도 상반기에 양 지역 화장품협회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화장품 공동브랜드인‘샤비(C#AVI)’의 일본 수출을 포함해 양 지역의 화장품 무역 교류 활성화 및 양 지역 화장품협회를 중심으로 한 화장품산업 지식 및 기술 교류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문 둘째 날인 29일에는 일본 규슈지역에 소재한 바이오 및 화장품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충북경제자유구역, 바이오·코스메틱 산업설명회」를 개최해, 충북 및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충북 화장품산업 현황 등 소개를 통해 일본 기업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화장품 인증 및 제품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브룸 간 협약체결로 도내 화장품기업의 일본진출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어, 충북의 화장품기업 3개사(뷰티콜라겐, 라파로페, 건미바이오)의 일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일본 규슈지역 소재 화장품 기업과의 일대일 맞춤형 투자 및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이차전지 분야의 전해질을 개발 및 제조하는 일본기업인 LE SYSTEM사(LEシステム株式会社)를 방문하여 한국 내 이차전지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충북의 현황을 설명하였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 파트너 발굴을 위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일본방문을 이끈 맹경재 청장은“충북경자청의 일본 규슈지역 방문에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3개 기업 등을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같이 참여하기를 희망했다”며“이번 일본 방문이 양 지역 화장품산업 교류의 활성화와 한국시장에 관심이 있는 일본기업 유치의 교두보가 된 만큼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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